'불타는 청춘' 시청률, 임오경 이혼 아픔 "아이 혼자 낳고 키워"… 동시간대 1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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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임오경의 등장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오늘(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 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6.5%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출연진은 강원도 평창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레전드로 꼽히는 임오경이 새 친구로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오경은 “저는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다. 지금은 서울시청 감독을 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가수 겸 작곡가 김준선은 임오경의 등장에 “나도 저런 스타를 보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김국진은 “임오경 선수의 길이 핸드볼의 역사”라며 “정말 대단한 선수다. 핸드볼 하면 생각나는 이름은 임오경”이라고 말했다.
임오경은 “아이랑 둘이 산지 10년 됐다. 결혼해서부터 혼자 살았다. 남편은 1200㎞ 떨어져 있어서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헤어진 지 10년째다”며 “한 번 같이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했다. 애도 혼자 낳고 혼자 키웠다. 힘들었던 일들이 지나고 나니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준선이 떡볶이를 만들었지만 임오경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 김국진이 “손은 매운데 정작 매운 걸 못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오경은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간 핸드볼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끈 '우생순 신화'의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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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 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6.5%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출연진은 강원도 평창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레전드로 꼽히는 임오경이 새 친구로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오경은 “저는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다. 지금은 서울시청 감독을 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가수 겸 작곡가 김준선은 임오경의 등장에 “나도 저런 스타를 보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김국진은 “임오경 선수의 길이 핸드볼의 역사”라며 “정말 대단한 선수다. 핸드볼 하면 생각나는 이름은 임오경”이라고 말했다.
임오경은 “아이랑 둘이 산지 10년 됐다. 결혼해서부터 혼자 살았다. 남편은 1200㎞ 떨어져 있어서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헤어진 지 10년째다”며 “한 번 같이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했다. 애도 혼자 낳고 혼자 키웠다. 힘들었던 일들이 지나고 나니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준선이 떡볶이를 만들었지만 임오경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 김국진이 “손은 매운데 정작 매운 걸 못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오경은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간 핸드볼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끈 '우생순 신화'의 주역이다.
사진. SBS '불타는청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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