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현충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트럼프 현충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2시19분쯤 현충원에 도착해 참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멜라니아 여사는 검은색 코트에 검은색 바지를 착용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현충탑에 헌화를 하고 방명록을 남기며 1박2일 간의 국빈 방한 일정을 끝마쳤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2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주한 미군 용산 기지로 출발했다. 오후 1시30분쯤에는 평택시 주한 미 공군 오산 기지로 이동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한다.


한편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992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 이후 2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