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3거래일 만에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9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581억원이 들어왔고 849억원이 펀드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자금이 각각 89억원, 180억원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78억원 증가하면서 1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7324억원 감소하면서 1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 자금이 각각 7003억원, 32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5411억원 줄면서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5849억원, 순자산액은 122조516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