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문화재 인증샷 논란 사과 "경솔한 행동, 반성하고 있다"
김유림 기자
2,699
공유하기
배우 서유정 문화재 인증샷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를 방문해서 문화재인 사자상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자상은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 앞 분수를 지키는 두 개의 사자상 중 하나로 알려졌다.
사진과 함께 서유정은 "1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란 글도 남겼다.
서유정은 심각한 상황을 웃지못할 귀여운 에피소드로 묘사해 누리꾼들의 한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서유정은 "먼저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반성하고 있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추후,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서유정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