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결혼, 19일 비공개 예식… "예비신부,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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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의 멤버 배기성이 품절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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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은 오늘(15일) 공식입장을 통해 19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기성은 "오는 19일 사랑하는 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지난 3년 동안 좋은 인연으로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내내 정신이 없으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땅에 결혼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같다"고 설명했다.
배기성은 "제 삶을 바꿔 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다"며 "앞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제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평범하게 생활해 온 저의 아내가 집안 어른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며 "저희 결혼소식에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기성은 오는 19일 오후 5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축가는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가 맡는다.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맡았다. 배기성 부부는 12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 스튜디오 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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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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