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남편,김기환 이상순 닮은 매력남… '발마사지+발뽀뽀' 까지
김유림 기자
3,888
공유하기
'백년손님'에 출연한 허영란남편 김기환씨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 |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란은 방송을 통해 남편 김기환을 첫 공개했다. 그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이상순 닮았다"며 입을 모았다.
후포리 장모는 허영란이 배우인지 못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허영란은 "대전에서 사업하고 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허영란은 "저는 연기해요 연기하는 허영란이구요. 신랑은 연극 배우예요"라고 소개했다.
허영란은 "내가 먼저 신랑한데 만나자 사귀자고 했다. 내 남자라는 걸 바로 확신했다"며 "처음에는 노는 남자인줄 알았다. 그게 아니고 반전이 있었다. 실제론 조용하고 묵직하다. 볼수록 매력있다"고 남편의 반전 성격에 대해 전했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기환은 물을 받아 허영란의 발을 씻겨 줬다. 이 모습에 남자 출연자들은 기겁을 하며 "'우결' 찍냐", "알렉스냐"고 말했다. 이어 김기환은 허영란의 발에 뽀뽀까지 했고, 스튜디오는 비난과 야유로 초토화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제공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