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18일 새벽 제주시 도두일동에 위치한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한시간여 만에 꺼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건물 2층에 있던 18명이 모두 구조됐으며 이중 연기를 흡입한 남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오전 5시께 꺼졌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 절반가량과 세탁 기계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