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백화점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40대 인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백화점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40대 인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에서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40대 인부가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여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백화점 지상 3~4층으로 운행하다 멈춘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이모씨(49)가 오후 6시20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어떻게 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