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너무 예뻤다… 난 우물 안 개구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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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아이린을 처음 만났을 때 아이린이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아이린에게 "아이린도 아이린이 좋아?"라고 물었다. 아이린은 "저는 그냥 제가 좋다"라며 웃었다.
조이는 강호동이 "언제 본인이 예쁜지 알았냐"라고 묻자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니까 동네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 회사에 들어오니 다 예뻐서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동네에서 제일 웃긴 줄 알았는데 나보다 웃긴 사람이 많더라"라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내가 동네에서 머리가 제일 컸는데 여기서도 제일 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팀으로 나눠 한 끼 사냥에 나선 멤버들. 조이는 강호동과 팀을 이뤄 초인종을 눌렀다. 다행히 집주인은 강호동과 조이를 알아보았고 두 사람은 한끼 집에 입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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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아이린이 한 끼에 도전했다.
조이는 강호동이 "언제 본인이 예쁜지 알았냐"라고 묻자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니까 동네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 회사에 들어오니 다 예뻐서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동네에서 제일 웃긴 줄 알았는데 나보다 웃긴 사람이 많더라"라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내가 동네에서 머리가 제일 컸는데 여기서도 제일 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이와 아이린은 양재동에서 레드벨벳을 어필하며 한끼 성공에 나섰다. 조이는 초인종 앞에서 '빨간맛'을 부르며 혼신의 라이브를 펼쳤지만 누군지 모르겠다는 반응에 굴욕을 맛봐야 했다. 아이린 역시 마찬가지. 레드벨벳 아이린이라고 소개했지만 잘 모르겠다는 반응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그러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팀으로 나눠 한 끼 사냥에 나선 멤버들. 조이는 강호동과 팀을 이뤄 초인종을 눌렀다. 다행히 집주인은 강호동과 조이를 알아보았고 두 사람은 한끼 집에 입성할 수 있었다.
아이린은 이경규와 한 끼 사냥에 나섰다. 수없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저녁식사를 마쳤거나 한끼가 힘들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이린과 이경규는 1분을 남기고 마지막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경규는 함께 식사를 할수 있는지 물었고 아직 식사 전이라는 집주인은 흔쾌히 한 끼를 허락했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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