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윤PD "'보그맘' 박한별 임신, 티 안내고 연기… 나만 알았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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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연출을 맡고 있는 선혜윤 PD가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박한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혜윤 PD는 오늘(24일) 뉴스1을 통해 "촬영은 어제(23일)자로 마쳤다"며 "사실 연출인 나는 알고있었는데, 다른 스태프들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한별씨가 티를 정말 하나도 안내고 열심히 하더라"며 "놀이기구도 타고, 하이힐 신고 뛰어다니는 장면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연출자의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마음이 컸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한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 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아요”라며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축복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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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윤 PD는 오늘(24일) 뉴스1을 통해 "촬영은 어제(23일)자로 마쳤다"며 "사실 연출인 나는 알고있었는데, 다른 스태프들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한별씨가 티를 정말 하나도 안내고 열심히 하더라"며 "놀이기구도 타고, 하이힐 신고 뛰어다니는 장면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연출자의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마음이 컸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한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 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아요”라며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축복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사진.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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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