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조부상, 전 종로서적 회장 장하구씨 노환으로 별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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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조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45분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그는 함경남도 마전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 졸업하고 이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난 1963년엔 종로서적을 인수해 국내에서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키워냈다.
장기하는 그 동안 가족 관련 내용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장기하가 전 종로서적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지게 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최종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사진. 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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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의 조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45분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그는 함경남도 마전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 졸업하고 이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난 1963년엔 종로서적을 인수해 국내에서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키워냈다.
장기하는 그 동안 가족 관련 내용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장기하가 전 종로서적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지게 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최종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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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