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상혁 "이제는 대중 앞에 나아갈 용기 생겼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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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멤버이자 예능에서 활약 중인 김상혁이 26일 오전 7시 50분부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김상혁은 12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회상하며 후회했다. 그러나 그는 후회는 하면서도 12년간 탄탄히 다져진 마인드를 선보였다.
김상혁은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다. 예전만큼 대중에게 예쁨은 받지 않더라도 이제는 대중 앞에 나아갈 용기는 생겼다"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 김상혁은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김상혁은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뒤 눈물을 보였다.
김상혁은 "최근에 큰아버지 칠순이었는데, 아버지 칠순은 챙기지 못해 미안하고 엄마 칠순은 잘 챙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항상 보고 싶다. 언제 제일 보고싶다는 때는 없다. 매일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원래 이렇게까지 울지는 않는다. 큰아버지 칠순도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눈물을 닦았다.
또한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 강후, 우연석, 노민혁은 웹 예능 방송을 촬영하며 함께 지방으로 떠났다.
이에 멤버들은 김상혁이 운전하는 차를 탄 채 "김상혁 다 컸다. 운전도 하고"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상혁은 "이 형은 언제 기억에서 멈춰 있는 거나"라며 민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세윤에게 대중의 반응에 대해 상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역할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상혁은 방송 에필로그를 통해 "요즘은 뉴스가 제일 재미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보다 정치가 더 웃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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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상혁은 12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회상하며 후회했다. 그러나 그는 후회는 하면서도 12년간 탄탄히 다져진 마인드를 선보였다.
김상혁은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다. 예전만큼 대중에게 예쁨은 받지 않더라도 이제는 대중 앞에 나아갈 용기는 생겼다"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 김상혁은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김상혁은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뒤 눈물을 보였다.
김상혁은 "최근에 큰아버지 칠순이었는데, 아버지 칠순은 챙기지 못해 미안하고 엄마 칠순은 잘 챙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항상 보고 싶다. 언제 제일 보고싶다는 때는 없다. 매일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원래 이렇게까지 울지는 않는다. 큰아버지 칠순도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눈물을 닦았다.
또한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 강후, 우연석, 노민혁은 웹 예능 방송을 촬영하며 함께 지방으로 떠났다.
이에 멤버들은 김상혁이 운전하는 차를 탄 채 "김상혁 다 컸다. 운전도 하고"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상혁은 "이 형은 언제 기억에서 멈춰 있는 거나"라며 민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세윤에게 대중의 반응에 대해 상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역할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상혁은 방송 에필로그를 통해 "요즘은 뉴스가 제일 재미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보다 정치가 더 웃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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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