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김해공항 최초 A350 시범운항… 내년 정기노선 운영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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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A350 김해공항 최초 운항 /사진=베트남항공 제공 |
이번에 부산에서 최초로 운항한 A350 항공기는 호찌민을 출발한 VN422편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오전 7시 부산에 도착했다. 이에 베트남항공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측은 워터캐논 세레모니를 마련, 첫 운항을 축하했다.
내년부터 부산-하노이 및 부산-호찌민 왕복노선에 A350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운항을 진행한 것. 아울러 내년 중 다낭과 부산을 오가는 정규노선을 편성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2015년 10월 인천과 하노이 노선에 A350 항공기를 도입했고 김해공항에서도 A350을 최초로 운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양질의 항공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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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