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외식창업은 어렵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운영매뉴얼이나 관리 시스템, 고객 응대방법 등 어찌 해야 할 지 모를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마련이다. 
이떄문에 나홀로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찾는다.

인토외식산업 '와바 탭하우스' 목포북항점 이광석 점주는 이런 이유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면서 체계적인 경영이 가능한 와바를 선택했다.

"이틀에 한번씩 오셔서 항상 칵테일을 종류별로 드시는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수제맥주, 세계맥주 등 맥주 전문점이지만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갖추고 있으니 다양한 손님들이 많아요. 그래서 힘들 때도 많지만 운영이 즐거워요."

와바탭하우스 이광석 점주

창업을 하게 된 계기와, 준비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신 이유에 대해 이 점주는 "와바는 전 부터 항상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어요. 일반 자영업으로 제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식자재나 주류 관리 등 혼자서 하기 버거운 부분이 많았죠"라며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와바가 좋겠다 싶어서 선택했어요"라고 말했다.

브랜드 이미지나 운영 관리 면에서 가장 적합하다는게 이 점주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와바를 선택한 후 창업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
이 점주는 "나홀로 창업이라면, 메뉴개발, 운영관리를 혼자 뛰어 다니며 했지만, 프랜차이즈는 이런 단점을 본사가 책임지고 커버해줘서 매우 만족스러워요"라고 덧붙였다.

이 점주는 "고객응대나 서비스 관리요. 그냥 일반 자영업 매장이었다면 손님 상대하면서 버벅이고 실수도 많았을 거에요"라며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떻게 반응하고 해결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체계적인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면 문제해결이 쉬워요"라고 말했다.

와바 본사에서 교육받고 손님응대에 대한 막연하던 두려움이 사라져서 자신감도 붙었고, 이게 바로 체계화된 프랜차이즈의 장점인 것 같다는게 이 점주 목소리이다.

주변 지인에게 와바를 추천한다면 어떤 이유일까?
이 점주는 "와바는 10년이 넘은 브랜드에요. 그래서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탭하우스 버전으로 리뉴얼 되면서 트랜드한 인테리어와 수제맥주 도입으로 더욱 세련돼졌어요"라며 "시대를 앞서가는 센스가 있죠. 게다가 오래된 운영 노하우로 탄탄해요. 프랜차이즈도 경험인데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건 커다란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선배 창업자로써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 점주는 "1인 2역이 되세요. 혼자서 두 사람 분의 일을 한다 생각하고 운영해야 해요.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의 일이 있거든요. 내 가게니까 애정을 가지고 일하면 충분히 두 사람 몫을 할 수 있어요"라며 "이를 통해 그렇게 일해야 보람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