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의 1인2역 로봇연기가 돋보인 '로봇이 아니야' 시청률이 4%를 기록했다. 
'로봇이 아니야' 시청률, 채수빈 1인2역 첫 등장… 4%로 순조로운 출발

오늘(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 시청률은 4.1%, 4.5%(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처음 도전한 유승호와 사람과 로봇을 넘나드는 1인2역 연기를 펼친 채수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김민규(유승호 분)는 일명 조사장이라고 불리는 조지아(채수빈 분)를 통해 한정판 피규어 구매 대행을 하게 됐다. 상자에 흠집 없이 전달해야하는 조건과 달리 지아가 건넨 박스에 이물질이 묻어 있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며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로봇이라는 소재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인간 알러지가 있는 남자 주인공이라는 설정은 흥미로웠고, 악연으로 시작된 남녀 주인공이 본격 동거 생활을 통해 향후 어떤 식으로 교감할 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MBC '로봇이 아니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