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거터 컬렉션' 론칭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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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CONVERSE)는 J.W.앤더슨(J.W. Anderson)과의 협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거터 컬렉션(Converse x JW Anderson Glitter_Gutter collection)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컨버스와 디자인의 한계를 초월한 디자이너 J.W.앤더슨은 상반되는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도발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컨버스 x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의 첫 번째인 글리터 거터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볼드한 컬러와 반짝이는 글리터 질감으로 새로움을 더했다.
J.W.앤더슨은 개인적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컨버스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팝아트와 빈티지 느낌의 살린 화려한 컬러와 글리터를 이용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이번 '글리터 거터 컬렉션'은 척 ‘70(Chuck ’70), 썬더볼트(Thunderbolt), 척 ’70 빈티지 U-쓰로트 발레(Chuck ’70 Vintage U-throat ballet) 총 3종의 스니커즈 라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룩북과 패션필름은 유스 컬처의 거장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 래리 클락(Larry Clark)이 디렉팅을 맡아 꾸밈없는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J.W.앤더슨은 그의 사복 패션을 완성하는 키아이템으로도 꼽히는 척 ‘70(Chuck ’70)를 '글리터 거터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컨버스 x JW 앤더슨 척 ‘70 (Converse x JW Anderson Chuck ’70)는 화려한 펄감을 자랑하며 홀리데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블루, 그린, 레드가 어우러진 컬러 조합으로 매력을 더했다.
J.W.앤더슨은 컨버스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겸비한 런닝화 썬더볼트(Thunderbolt)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파일론 아웃솔로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컨버스 x JW 앤더슨 썬더볼트(Converse x JW Anderson Thunderbolt)는 바바로스 체리(Barbaros Cherry), 차분한 클래식 그린(Classic Green) 등 화려한 색감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컬러 블로킹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컨버스가 처음으로 U자 형태의 발레 로우탑을 선보인다. 빈티지 발레리나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컨버스 x JW 앤더슨 척 ’70 빈티지 U-쓰로트 발레(Converse x JW Anderson Chuck ’70 Vintage U-throat ballet)는 컬렉션의 가장 획기적인 제품 중 하나로 기존의 클래식 로우 척’ 70의 형태에 빈티지 발레리나 슈즈의 디테일을 접목시킨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은은한 반짝임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클래식한 컨버스 디자인에 기반을 둔 J.W.앤더슨과의 협업은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거터 컬렉션(Converse x JW Anderson Glitter_Gutter collection)을 시작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 된 척 ‘70(Chuck ’70), 썬더볼트(Thunderbolt), 척 ’70 빈티지 U-쓰로트 발레(Chuck ’70 Vintage U-throat ballet) 3 종의 스타일로 출시된다.
사진제공.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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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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