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제15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약100여개 브랜드와 2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박람회에서는 반찬가게, 주점, 치킨 등의 외식브랜드와 함께 도소매 서비스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 제공=제일좋은전람
▲ 제공=제일좋은전람

우선, 주점창업 브랜드인 '꼬지사께'는 전통 이자카야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형 퓨전요리 선술집으로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하면서 술집창업 시장에서 전국구 브랜드로 성정한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주점창업 꼬지사께는 본사의 1214관리시스템으로 오픈 1주일 집중관리, 월 2회 유선관리, 분기별 1회 방문관리, 연 4회 매출 활성화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매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운영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꼬지사께는 신규출점 뿐 아니라 기존 가맹점에 대한 매출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산지와 매장을 직접 잇는 재료 확보 시스템과 매일 즉석에서 요리한 반찬을 제공하는 매장 운영방식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진이푸드 주식회사에서 론칭한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7년 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진이찬방의 인테리어 컨셉트는 오픈형 키친으로 매장과 함께 개방된 부엌을 선보인다. 부엌에서 갓 만든 반찬을 소비자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반찬의 신선도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이찬방은 단순히 신선도뿐 아니라 외식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에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본사는 필요 시 본사의 전문 조리장을 파견해 점주에게 체계적인 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매장의 반찬 맛을 항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성 휘트니스 '커비스코리아'외에도 카페브랜드로 '토프레소' '커피베이' 등이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브랜드인 ‘커피베이’는 치열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지난 2009년 론칭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에만 약 450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개점 및 운영하고 있는 순수 국내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통해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토프레소는 ‘No.1 FRESH COFFEE’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배송’ 3가지 원칙을 준수하여 7일 이내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토프레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는 ▲ 최고의 커피 ▲ 입지에 따라 변화하는 외관 이미지 ▲ 본사 조직 전체 중 40% 이상이 가맹점을 관리하는 ‘운영지원실’로 구성 ▲ 가맹점주 만족도 88.4%의 높은 파트너쉽 ▲ 14년간 가맹점과 본사 간의 분쟁 건수 ZERO를 꼽으며 이러한 5가지 경쟁력이 토프레소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이유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