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천개의 스타트업이 문을 열고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에는 정부가 3D프린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4차산업 기업을 육성하면서 신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제대로 날개도 펴지 못한 채 폐업하는 곳이 허다하다.

벤처활황기 스타트업에 뛰어든 김영국 알바이오텍 사장은 창업 3년 만에 자본금 4억원에서 7억원으로 회사를 키웠다. 올해는 순이익 10억원을 내다본다. 
 
김영국 알바이오텍 사장은 “수천개의 영상 프레임을 0.1초 안에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3차원 영상인식 기술이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9월에는 국가전략 R&D(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 중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국 알바이오텍 사장을 만나 그의 성공비결을 물어봤다.

김영국 알바이오텍 사장/사진=임한별 기자
김영국 알바이오텍 사장/사진=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