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5% "2018년 알바 근무 환경, 올해와 비슷할 것"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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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10명 중 절반 이상은 2018년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 회원 15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55.1%가 2018년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35.9%, “더 안 좋아질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매긴 2017년 알바 근무환경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 66.2점에 그쳤다.
알바생들은 2018년 알바 근무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으로 “2018년 최저임금(7530원) 준수(44.9%)”와 “폭언, 폭행 등 부당대우 근절(16%)”을 언급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주휴수당, 야간근로수당 체불을 포함한 임금체불 근절(11.8%)”, “2019년 최저임금 인상(10.2%)”, “복리후생 확대(7.6%)”, “법정근로시간 준수(4.7%)”, “기타 (4.7%)” 등이 있었다.
한편 2018년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적었지만, 거의 모든 응답자가 2018년 내 아르바이트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95.2%가 내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알바는 “꾸준하게 오래 일하는 장기알바(53.5%)”와 “방학 중 1달 내외 단기알바(23.6%)”였고, 이어 “돈이 필요할 때만 하는 1주일 내외 단기 알바(9.1%)”, “취업준비(스펙)에 도움이 되는 알바(9.1%)”, “이색알바(3.5%)”, “설날, 추석 등 특정 시즌성 단기 알바(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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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천국 |
이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55.1%가 2018년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35.9%, “더 안 좋아질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매긴 2017년 알바 근무환경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 66.2점에 그쳤다.
알바생들은 2018년 알바 근무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으로 “2018년 최저임금(7530원) 준수(44.9%)”와 “폭언, 폭행 등 부당대우 근절(16%)”을 언급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주휴수당, 야간근로수당 체불을 포함한 임금체불 근절(11.8%)”, “2019년 최저임금 인상(10.2%)”, “복리후생 확대(7.6%)”, “법정근로시간 준수(4.7%)”, “기타 (4.7%)” 등이 있었다.
한편 2018년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적었지만, 거의 모든 응답자가 2018년 내 아르바이트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95.2%가 내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알바는 “꾸준하게 오래 일하는 장기알바(53.5%)”와 “방학 중 1달 내외 단기알바(23.6%)”였고, 이어 “돈이 필요할 때만 하는 1주일 내외 단기 알바(9.1%)”, “취업준비(스펙)에 도움이 되는 알바(9.1%)”, “이색알바(3.5%)”, “설날, 추석 등 특정 시즌성 단기 알바(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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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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