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여아 태운 사설 구급차,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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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55분쯤 충북대학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올림픽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신생아(1·여)와 신생아의 부모 A(37)씨, B(35)씨, 간호사 C(53)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SUV 운전자 D(50)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7% 상태에서 차량을 몰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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