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사야해"… 2030 사로잡을 평창올림픽 굿즈, 뭐가 있을까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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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찬규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대회 주요 장소인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모든 이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평창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문화행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평창올림픽 굿즈가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굿즈(Goods)란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팬덤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해당 장르에 소속된 특정된 인물이나 그 장르 및 인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주제로 제작된 상품, 용품을 뜻한다. 셔츠나 가방, 머그컵, 인형, 식품, 가전제품 등 갖가지 상품의 형태로 기획·판매되며 머천다이즈(merchandise)라고도 부른다.
최근 평창 굿즈 중 하나인 롱패딩이 뛰어난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갑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평창 롱패딩은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상품으로 갑작스럽게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품절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백호)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반달가슴곰)를 기본 테마로 제작한 각양각색의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의류 및 기념주화 등 고전적인 기념품이 주를 이뤘지만 평창 온라인 스토어에는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이색적이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이 가득해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공식 마스코트 인형과 의류, 수건, 우산, 머플러 등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기념품뿐 아니라 나노블록, 무드등, 지갑, 텀블러 등 젊은 세대 취향에 맞는 제품까지 수십여종의 기념품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재고를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평창올림픽 굿즈 아이템을 소개한다.
①핑거하트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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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두준·허경환·서장훈·정진운 인스타그램,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②스니커즈와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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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③반다비와 수호랑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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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④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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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⑤컬러링 북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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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⑥수호랑 무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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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⑦반다비, 수호랑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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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⑧보온병과 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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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⑨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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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⑩카드지갑과 여권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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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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