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포스 글로벌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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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인정받는 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다음달 13일 내한한다.

빅터 우튼은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Bela Fleck and the Flecktones의 창단 멤버로 1990년에 세계적인 연주자 반열에 올랐다. 그는 1996년에 발매된 첫 솔로 앨범인 'A Show of hands'로 자코 파스토리우스 이후 베이스 연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빅터 우튼은 지난해 앨범 'Trypnotyx'을 발매해 베이스 연주가로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세계 음악인들의 훌룡한 음악적 스승으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이번 내한에서는 1983년부터 그가 사용해 포데라(Fodera) 베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클리닉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포데라 베이스는 전세계 베이시스트들의 ‘드림 베이스’로 불린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3일 저녁 7시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행사는 포데라 한국 공식 수입원인 뮤직포스 글로벌 네트웍스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