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현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정현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호주오픈 4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의 새역사를 쓴 정현 선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정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대통령이 보낸 축전을 게재하며 감사의 글을 남겼다.

그는 “축전 감사히 잘 받았다”며 “보내주신 응원이 큰 격려가 되었고 책임감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기간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이 제게 큰 힘이 됐다”며 “저도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말씀에 테니스 선수로서 깊이 공감한다”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