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판 ‘승인내역 알림 무료 서비스’ 시작

신한카드는 카드 승인내역을 신한판(FAN)에서 푸시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문자메시지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받는 것으로 수수료(월 200원)가 면제된다.

서비스 신청은 신한판에서 가능하다. 신한판 초기 화면 오른쪽 위 ‘설정’에서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한 후 신한판 메뉴 중 ‘금융→카드 서비스→ 카드사용알림→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완료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등(1명)에게는 서울 신라호텔 1박 숙박권, 2등(49명) 롯데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3등(950명) 티빙 3개월 무료 이용권, 4등(1000명) 홈플러스 모바일 쿠폰 1만원권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 조회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판에서 카드 승인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며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서비스를 한곳에 담은 신한판클럽부터 앱카드 결제서비스, 알림서비스까지 신한판에서 원스탑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