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선진교통문화에 앞장, 장애지원도 풍성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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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박물관’
삼성화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2001년 7월 설립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조사·연구·정책건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연구소 산하에 자동차보험R&D센터를 설립, 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와 협력업체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1998년 5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어린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선정해 생활비·교복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직 경찰관의 뜻을 기리고 남은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2012년부터는 소방방재청과 협약해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꿈터 공부방’은 저소득, 재난, 부모의 교통사고 등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돕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문화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성적향상 장학금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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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재능있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뽀꼬아뽀꼬 음악회’와 ‘비바챔버 앙상블’도 운영 중이다. 이탈리아어로 ‘조금씩 조금씩’이란 뜻인 뽀꼬아뽀꼬 음악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된다. 또 장애 학생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 정기적인 교육과 마스터클래스·공연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교육부 및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제작하는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도 삼성화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방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이 사업은 2016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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