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비트코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코리아는 17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마이크로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실물경제에 사용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마이크로비트코인
마이크로비트코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코리아는 17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마이크로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실물경제에 사용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마이크로비트코인

“마이크로비트코인이 실생활에 사용되면 한국요양보호사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중인 한국에서 노인복지 서비스 전반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서비스를 투명하게 운영시킬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비트코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코리아는 9월17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마이크로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실물경제에 사용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마이크로비트코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코리아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기술자문회사 블루쿼션트의 삼자계약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약 150만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는 요양 포털 사이트 안에서 마이크로비트코인을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요양보호사중앙회 기술협력업체인 블루쿼션트는 요양 포털 내 총판 대리점과 판매점에게 수수료를 마이크로비트코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비트코인은 ▲요양보호사 ▲민간장기요양인협의회 1만2000여개의 재가시설 ▲요양시설 ▲뉴미디어기자협회 ▲뷰티총연합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유권자시민행동 ▲국제미용신문 ▲한국요양신문 ▲복지 TV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생겨난 암호화폐(가상화폐)로 9월20일 비트온베이 거래소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