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교 노선 인근에서 멈춘 대구도시철도. /사진=뉴스1
팔달교 노선 인근에서 멈춘 대구도시철도. /사진=뉴스1

모노레일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운행 중단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19분쯤 팔달역에서 칠곡방면으로 500m 떨어진 다리 위에서 3호선 열차가 멈춰섰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전동차 궤도빔 핑거플레이트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긴급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복구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