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거미 조정석, 가족들과 언약식 가져… "이미 부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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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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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
그러면서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조정석과 거미는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거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조정석의 손을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다.
앞서 거미와 조정석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하반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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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형’ 등과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아마데우스’ 등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면서 활약했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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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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