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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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한국말산업고교에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제2회 정남진장흥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남진장흥승마협회와 한국말산업고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구확대와 말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은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았다.


경기는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뉘어 장애물경기, 태극선 단사·속사, 말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총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시상금 22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