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창업아이템으로 정통 철판 볶음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밥FULL'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부 창업자,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국 약 2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밥FULL은 보다 창업주들에게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 pack'시스템. 정통 철판 볶음 요리를 표방하고 있는 밥FULL을 운영하고 있다.

다소 높은 노동 강도가 따르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조리실습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 밥FUL 공동대표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밥FUL 공동대표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밥FULL에서는 ‘1 pack’을 기획, 이를 통해 창업주들은 보다 쉽게 조리하며 맛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재료 손질과 가게 마감에 있어 기존 운영 대비 시간 및 노동적 여유가 훨씬 더 많이 확보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인건비까지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가맹점에 등 돌리지 않는 본사를 표방하는 오정근(38)․윤동영(37) 밥FULL 공동 대표는 2009년 서울 중랑구 서일대학교 인근에 작은 철판볶음요리집으로 시작했다.

당시 서일대점 인근에는 치킨과 중식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음식점이 없었다. 서일대 학생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그의 독특한 요리를 즐기려 방문하면서 매출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주변 외식업체와 경쟁을 위해 1년여간의 메뉴 개발 끝에 밥FULL의 메뉴가 완성됐다. 오정근 대표는 "원부자재 비율을 30%대로 낮추면서도 3000원에 제공할 수 있는 게 그의 목표였다. 2012년 지금의 밥FULL 메뉴들을 개발했다"라며 "젊은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박리다매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밥FULL의 메뉴 가격대는 3900~5000원 사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