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입실시간 '8시10분'… 수능 시간표·준비물 '수험표' 잊지마세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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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입실시간. 수능 시간표, 수능 중비물. /사진=임한별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5일) 전국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수능 입실시간, 수능 시간표, 수능 준비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9 수능이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 준비물인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챙겨 수능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시험장에 들어간 뒤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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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간표.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국어(8:40~10:00, 80분)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 종료 이후에 시험장 본부의 확인이 있은 후 귀가할 수 있다.
시험장 반입 가능물품은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흰색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모두 없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
한편 각 영역별 정답 공개 시간은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이 종료된 이후 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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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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