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 11월 30일(금) 본사에서 ‘제1회 프레즐 콘테스트(이하 프레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프레즐 메뉴는 무엇인지 시장의 트렌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하고 색다른 나만의 프레즐’이라는 주제로 한 끼 식사 대용의 ‘조리빵’과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두 개 부문으로 응모를 받은 결과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2개 작품, 우수상 1개 작품 등 총 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탐앤탐스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탐앤탐스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대상은 디저트 부문의 ‘유자 크림치즈 프레즐’을 개발한 홍민선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평가 기준인 맛과 상품성, 메뉴 구현의 독창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유자 크림치즈 프레즐은 달콤하고 상큼한 유자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기기 좋다.

최우수상은 조리빵과 디저트 2개 부문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리빵 부문은 ‘오코노미야끼 프레즐’을 선보인 탐앤탐슈팀이 차지했다. 

외식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오코노미야끼를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저트 부문은 ‘바삭한 딸기씨 프레즐’을 응모한 꿀꿀나비 팀이 받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딸기를 가미해 프레즐의 대변신을 보여줬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맛은 물론 기발하면서도 수준 높은 프레즐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총평하며 “탐앤탐스는 제1회 프레즐 콘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수상자 여러분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콘테스트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