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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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증권시장은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지난달 28일 폐장시간 이후로 5일 만에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코스닥, 코스넥 시장의 정규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간은 평소처럼 오후 3시30분이다. 

정규장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종전대로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은 종전과 같은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3시45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3일) 오전 5시까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개장시간에 맞춰 서울사옥 본관에서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