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수종, 하희라 루머 뭐길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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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수종 하희라. /사진=SBS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는 도중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홍선영은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지 않나. 뚱뚱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계속 먹고 있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머리가 꼬불꼬불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수종은 홍자매의 악플에 대한 상처 고백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악성 루머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과거 제가 아내 하희라씨를 때리고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준다는 루머가 있었다.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이 아닌 말들로 상처 받더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이 "그런 소문이 있었나"라며 놀라자 최수종은 "아이들이 속으로 아파하고 그랬다"며 과거 악성 루머로 상처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극성스러운 소수의 악플보다 응원하면서 침묵하는 다수가 더 많다. 그러니까 다들 큰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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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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