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이사 윤석제)가 지난달 출시한 ‘생딸5종’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

쥬씨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이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생딸5종’ 시리즈는 폭발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더욱더 많은 100만잔의 판매량를 올리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50만 잔 가까이 팔린 ‘생딸라떼’이며, 쥬씨의 과일전용 트레이인 쏙(SSOC)에 생딸기와 초콜릿 소스를 결합한 ‘생딸쏙라떼’의 판매량 또한 높다.


전에 없이 기온의 변동 폭이 매우 컸던 작년 12월 한파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쥬씨의 ‘생딸5종’ 시리즈는 출시 1주일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맹점 매출을 15%까지 상승시키며 다시 한번 딸기 메뉴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 쥬씨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쥬씨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이번 겨울 역시 전국적인 딸기의 인기로 인해 가맹점에서 요청한 물량을 다 제공하지 못하는 딸기 품절 사태까지 빚으며 쥬씨 가맹점의 겨울철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생딸5종’ 메뉴는 쥬씨 전체 매출 대비 30%를 차지하며 판매의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

쥬씨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배달서비스 또한 신제품 판매와 가맹점 매출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쥬씨 측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쥬씨에서 배달서비스를 수행 중인 가맹점은 약 200개소로, 해당 가맹점들의 겨울철 평균 매출은 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추운 겨울철에도 집에서 쥬씨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추이를 바탕으로 향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쥬씨 측 관계자는 밝혔다.

프랜차이즈 과일쥬스 브랜드인 '쥬씨' 마케팅부 제품개발 담당자인 임진호 과장은 “해마다 쥬씨의 ‘생딸’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쥬씨 생과일주스와 함께 활력 넘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