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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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앤피아는 신선 농산물과 전처리 농산물을 코스트코홀세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리테일 등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농산물가공 전처리 전문업체이다.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 임원진이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신선농산물 유통전문회사인 '팜앤피아'를 방문했다.

팜앤피아는 2012년 12월 설립된 회사, 2014년에 120억원 매출에 이어 2015년에 13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등 빠른게 선장하고 있다.
사진=강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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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앤피아 박용분 대표는 “이곳에선 농산물의 신선도가 최고 상태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속에서 공장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었다"라며 "팜앤피아는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팜 (FARM)과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를 결합한 회사명으로 농산물 가공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팜앤피아는 감자ㆍ고구마ㆍ연근ㆍ우엉 등 근채류, 양상추ㆍ양배추ㆍ미니 양배추등 양채류ㆍ샐러리 등 양채류, 밤호박ㆍ오이맛고추 등 과채류, 친환경 콜라비 등 여러 종류의 채소류를 소포장해 공급한다. 양파ㆍ대파ㆍ피망 등은 세척한 다음 사용하기 좋게 절단해 포장해 공급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에는 김금자 총동문회장과 정인기(풀잎채 대표) 수석부회장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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