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의 '국수나무' 등 10여개 브랜드가 지난 5월1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2019 베이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코트라(KOTRA)가 함께 국내 외식관련 10개 브랜드의 상담 부스와 공동 홍보부스 등 총 13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국수나무 등 10개브랜드 '2019 베이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가 주최하는 ‘베이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매년 중국국제전람중심(CIEC)에서 21,000㎡ 규모로 개최되며 500여개 업체에 참관객만 4만여명에 육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은 국수나무 이효성 해피브릿지협동조합 CEO를 비롯, 참가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업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중국 내 한류 열풍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참가 기업들 역시 상담을 통해 향후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수나무 이효성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국수나무 이효성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