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2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 드라마로,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감우성, 김하늘과 떠오르는 신예 김성철, 김가은을 비롯, 박효주, 이준혁, 윤지혜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잇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피베이, 김하늘∙감우성 주연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 지원

특히 김하늘(수진 역)의 친구 박효주(미경 역)가 직접 커피베이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로 나오며 커피베이는 주요 인물들의 만남의 장소로 등장, 고급스럽고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를 노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발생하는 마케팅 비용은 일체 가맹점주의 부담 없이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 지원과 같이 가맹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찾고 이어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이번 드라마 이외에도 올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등 1년에 두세 편씩 인기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진행했다. 

여기에 신메뉴 노출 장면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매장에 배포하거나 제작지원 내용을 담은 SNS 이벤트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가맹점 매출 견인의 효과를 나타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