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사진=잼미 인스타그램 캡처
잼미. /사진=잼미 인스타그램 캡처

BJ 잼미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BJ 잼미는 지난 3월부터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게임을 비롯해 먹방,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5월 CJ E&M의 MCN 사업부문 브랜드인 'DIA TV'에 들어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뛰어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트이린(트위치계 아이린)'으로 불린다. 

잼미. /사진=트위치 방송화면 캡처
잼미. /사진=트위치 방송화면 캡처

한편 잼미는 지난 8일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 생방송 도중 일명 '꼬카인'이라 불리는 한 남성의 몸짓을 재현했다. 꼬카인은 바지에 손을 넣고 손 냄새를 맡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요하임 뢰브 감독의 특이한 행동에서 비롯된 신조어다. 

잼미가 이날 해당 행위를 재현하며 "선을 넘는 건가?"라고 말하자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선을 넘는 거다" "신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잼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또 다시 같은 행위를 반복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