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자 7월 25일까지 일산, 주안, 서대전역내 매장 3개소에 대한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 모집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역사내 독창적인 아이템 도입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레일유통,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 모집 … 25일까지 접수

모집 매장은 일산역내 제과, 간식 또는 음료, 후식 업종과 주안역내 전문제과 또는 분식 업장 및 서대전역내 분식 또는 도넛 또는 패스트푸드, 기타간식 업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업자등록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며, 프랜차이즈 미가맹 사업자로 고유의 브랜드 및 레시피로 운영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7월 25일 (목) 15시까지 제출이며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반드시 대표자 본인이 직접 코레일유통 본사 3층 사업제안접수처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은 청년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선정된 매장운영자에게 사업제안보증금 5백만원 및 계약보증금 (현금) 3천만원을 면제하며, 최대 3년간 영업기간 보장 및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내에서 전기 수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필요시 전문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매장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 최종 선정 결과는 코레일유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한 정부 정책 동참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청년지원 매장을 늘려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지원해 나 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5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준비해 현재 대전역 쁘띠박스 등 총 9개 매장 운영을 통해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