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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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자제 분위기 속에 광복절과 관련한 특별한 기획전이 열려 주목된다.

야놀자는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15 광복절 및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먼저 8월15일(목)까지 야놀자 앱에서 상하이의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더 양쯔 부티크 상하이 등 8개 주요 호텔을 예약하면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머물 수 있다. 호텔 모두 유적지 주변에 위치해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사진을 ‘야놀자애국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으로 총 20명에게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야놀자는 또 캐스트를 통해 상하이 임시정부, 윤봉길 의사 기념관, 김구 선생 거주지(영경방) 등 유서 깊은 독립운동 사적지 및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야놀자는 하얼빈, 블라디보스토크 등 해외 독립운동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주요 도시의 숙소를 최대 53% 할인가에 제공하는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인근 숙소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전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실속 있는 가격뿐만 아니라 애국투어와 같이 여행의 의미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50만여개 해외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현금 및 카드를 포함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예약 취소 및 환불도 용이하다. 또한 연중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한국어로 문의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