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공녀' 어떤 내용?… "집보다는 위스키·담배·남자친구"
김유림 기자
4,840
공유하기
![]() |
영화 소공녀. /사진=영화 스틸컷 |
3년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그의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지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그는 단 한가지를 포기하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집이다. 집 없이 떠돌아다니지만, 그는 일과 사랑 모두 그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며 자신만의 행복을 꿈꾼다.
5만9671명의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을 시작으로 43회 서울독립영화제, 41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지난 2018년 54회 백상예술대상, 17회 뉴욕아시아영화제, 22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37회 밴쿠버국제영화제, 55회 대종상영화제, 2019년 6회 들꽃영화상 등 많은 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르고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