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찬창업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이 전국 가맹점의 매출호조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한 경상,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가맹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며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따라 진이찬방은 오는 10월5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가맹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불경기와 물가 상승이라는 소비 위축 속에서도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외식창업 중 반찬창업이라는 분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사회적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시간적, 금전적 편리성과 합리성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사진=강동완 기자


한편,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은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를 주도하는 수 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또 최근 각광받는 ▲무인·1인 창업 모델 ▲배달 전문 소규모 창업 ▲자동 조리 기계, 키오스크·스마트오더 등 신기술 ▲중화권, 동남아 등 해외 음식 브랜드 창업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 창업 ▲펫·키즈·실버 등 신(新) 소비층 대상 모델 ▲기타 신(新)시장 선도 창업 모델들까지 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트렌드를 몸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브랜드로 ▲한식 보쌈족발 전문브랜드인 '원할머니보쌈 박가부대' ▲ 주점창업 대표브랜드 '꼬지사께'·'엘리팝' ▲ 국내 대표 카페 커피창업 '커피베이' ▲ 생면국수요리 전문브랜드인 '국수나무' ▲ 세탁프랜차이즈 1등브랜드 '크린토피아' ▲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 ▲ 닭발포차 전문브랜드 '발빠닭' ▲ 건강 김밥전문브랜드 '여우애김밥' ▲ 1인창업이 가능한 '바빈스커피'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