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7대 프랜차이즈협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 오는 28일 24시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29일(화)에 대의원 1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제5대 김용만 김가네회장 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번 7대 프랜차이즈협회장으로 이규석 일승식품 돈까스클럽 대표와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 대표가 각각 출마했다. 

프랜차이즈협회, 7대협회장 경선 치룬다

투표권은 101명의 대의원에게 있으며 최다 득표자가 협회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3년간 진행된다.

1998년 2월 출범한 협회의 협회장은 제1~2대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제3대 이병억 이수푸드빌 회장, 제4대 김용만 김가네 회장, 제5대 조동민 대대에프씨 푸드원 대표를 거쳐 현재 제6대 박기영 짐월드 대표이사가 역임하고 있다.

김용만 제4대 프랜차이즈협회장 선출시 경선으로 진행된바 있다. 당시 조병대 후보와의 경선과정에서 여러 불협화음이 발생해, 프랜차이즈협회는 그동안 추대방식으로 조동민, 박기영 협회장 선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