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의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행복도시락 송파점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초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서 멕시카나 임직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배달 활동을 전개했다.

멕시카나-행복얼라이언스, '토닭토닭' 사회 공헌 활동 진행

멕시카나는 송파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복도시락 포장·배달 외에도 행복얼라이언스와 상호 협력 하에 아동 삶의 질 향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멕시카나의 '토닭토닭'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방점을 두고 있다. 

도시락 포장, 배송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행복도시락을 통해 중·석식을 제공받는 1020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멕시카나 1만원 치킨 상품권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판매 금액의 일부를 행복도시락 송파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카나 임직원 모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치킨 박스에 기부 내용을 기재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착한 소비를 독려하여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