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원, "영화 '타짜' 김혜수 뽀뽀신, 많이 떨렸다… 3번 촬영"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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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태원이 남성잡지 맥심(MAXIM)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권태원은 영화 '타짜'에서 호구 역으로 여러 명대사를 남겼으며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했다.
이번 화보는 '타짜: 호구 이즈 백' 콘셉트로 진행됐다. 권태원은 당시 타짜의 명대사였던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을 촬영 내내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태원은 역주행 중인 '타짜'의 곽태용 인기에 대해 "부럽다. 김응수 씨와는 동년배 친구다. 인간이기 때문에 질투는 당연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혜수에 대해선 "예쁘고 성격도 털털하고, 잘 대해줬었다"며 뽀뽀신과 관련해서는 "워낙 유명한 배우였기 때문에 많이 떨렸다. 그 당시 감독의 지시에 세 번 정도는 촬영했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사내 연애' 특집으로 구성된 맥심 11월호에선 이외에도 '잼라이브'에서 잼누나로 인기몰이 중인 아나운서 김해나의 표지 화보, 인기 크리에이터 고말숙,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by 몰트 결승 화보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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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MAXIM) |
권태원은 영화 '타짜'에서 호구 역으로 여러 명대사를 남겼으며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했다.
이번 화보는 '타짜: 호구 이즈 백' 콘셉트로 진행됐다. 권태원은 당시 타짜의 명대사였던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을 촬영 내내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태원은 역주행 중인 '타짜'의 곽태용 인기에 대해 "부럽다. 김응수 씨와는 동년배 친구다. 인간이기 때문에 질투는 당연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혜수에 대해선 "예쁘고 성격도 털털하고, 잘 대해줬었다"며 뽀뽀신과 관련해서는 "워낙 유명한 배우였기 때문에 많이 떨렸다. 그 당시 감독의 지시에 세 번 정도는 촬영했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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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MAXIM) |
한편 '사내 연애' 특집으로 구성된 맥심 11월호에선 이외에도 '잼라이브'에서 잼누나로 인기몰이 중인 아나운서 김해나의 표지 화보, 인기 크리에이터 고말숙,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by 몰트 결승 화보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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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