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09년 막을 내린 KBS1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 MC들의 나이가 화제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가족오락관' MC 출신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오락 프로그램 MC들이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면서 이들의 나이도 화제가 됐다.

1대 '가족오락관' 여성 MC로 활약했던 KBS 아나운서 오유경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2대 여성 MC 배우 정소녀는 1954년생으로 올해 66세다.


특히 첫 회 때부터 마지막까지 장수 MC로 활약한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71세다.

한편 '가족오락관'은 1984년 4월에 방영을 시작, 지난 2009년 4월 총 1237부작으로 막을 내려 오랫동안 시청자들에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