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 /사진=SBS 제공
배우 강한나. /사진=SBS 제공

배우 강한나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색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강한나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으로 3주 만에 ‘런닝맨’에 다시 출연한 강한나는 음식 이름 쿵쿵따에서 ‘정’으로 시작하는 단어에 ‘정말 맛있는 달팽이’라고 언급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댄스의 제왕’ 코너에서 근본 없는 강렬한 춤을 선보이며 ‘헐랭이 댄스’, ‘깡다구 댄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모든 댄스를 본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강한나는 열정적이지만 어딘가 허술한 춤사위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강한나는 tvN 드라마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 주인공 김수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