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을 시작할 때 고민해봐야 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우선은 상권 개발이다. 가맹점의 순이익과 직결되는 커다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전문적인 분석 능력이 필요한 것.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10년 내공의 노하우를 축약한 점포 개발력과 상권 분석 시스템으로 신규 계약자들과 기존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먼저 커피베이는 타 브랜드와 달리 영업팀과 점포팀을 별도로 나누어 운영, 주먹구구식이 아닌 준비 초기 단계부터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비용에 알맞는 최적의 입지를 제안한다.

커피베이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커피베이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최근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유동인구, 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포함한 KT의 빅데이터와 커피베이 전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상권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매출 예측 모델을 생성하고, 성별, 나이, 유동 인구, 이동 패턴 등을 파악해 매장 오픈 전부터 전략적인 영업 계획과 전문적인 창업 가이드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흔히 상권 분석이라 하면 계약 초반 매장의 입지 선정 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픈 후 매장을 운영 중일 때에도 전문적인 상권 분석이 중요하다. 

주요 소비층의 성격에 따라 상권이 광범위하게 나누어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직접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매장의 관리뿐만 아니라 상권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그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엘에스엠(LSM, Local Store Marketing) 지원으로 가맹점 매출 견인을 돕는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메인 상권이라고 모두에게 적합한 입지가 아니다. 정확한 상권 분석을 통해 본인의 재정 상태와 운영 능력에 알맞은 점포를 찾는 것이 커피베이 점포 개발팀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카페 창업 준비 과정에서 점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주 분들이 계시다면 커피베이 상권 분석 전문가의 맞춤 창업 컨설팅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카페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COFFEEBAY)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약 57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지난 2009년 12월 론칭한 커피베이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나가며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자로 우뚝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