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기준은 '비즈니스 모델부터 확인해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창업을 준비한다면 그 브랜드에 대한 컨셉이 명확한지.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 ‘맥세스컨설팅’의 서민교 대표는 지난 14일, 30기 프랜차이즈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을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바돔은 ‘온가족이 행복한 외식공간’이라는 슬로건 하에 200여평의 한 점포 안에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한옥과 젊은층이 선호하는 카페테리아,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를 모두 갖춘 Biz. Model을 구현하고 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또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본부는 수퍼바이저의 관계 결속 노력을 적극 장려하고, 수퍼바이저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의 동반자적 성장을 목표로 이루기 위해 수퍼바이저의 매개역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수퍼바이저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관계결속 전략이 가맹점에 대한 우정, 지원, 관심, 정보공유, 정책과 같은 관계결속 노력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 방안을 구상하여, 가맹점의 친밀성와 관계강도, 가맹본부에 대한 기대충족과 가맹본부의 선택이 현명하였다는 인식을 이끌어야 한다.

맥세스 실무형 전문가과정 30기 수료식 (사진=강동완 기자)

한편, 30기 프랜차이즈 실무형 전문가과정은 총36명이 15주간의 교육과정을 정식수료했다.

맥세스컨설팅의 실무형전문가과정은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운영계획서 작성 등 팀워크를 통한 협력과 공유를 바탕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에 대응할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핵심 인재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본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사 시스템 안정화’와 ‘매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과정으로 오는 2020년 2월 31기 과정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또 '21기 맥세스 본부과정 구축 CEO과정'도 지난 17일 정식 수료했다. 본부구축과정은 가맹점 개설을 위한 목표를 세운 신생 프랜차이즈 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화과정중에 하나이다.